6월 오클랜드의 평균 asking price가 73만2천2백40불을 기록, 4월 68만5천4백25불에 비해 7%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같은 영향으로 전국 평균 또한 49만5백50불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5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올랐다.

웰링턴의 평균 asking price는 45만4천3백58불로 지난달보다 조금 올랐고, 캔터베리는 44만3천7백30불을 보였다. 노스랜드는 전달 대비 17%나 오른 47만4천7백38불로 월별 증가로는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평균 asking price가 하락한 5개 지역은 기스본, 혹스베이, 마나와투/왕가누이, 말보로, 오타고로 이 가운데 말보로는 22%나 하락한 36만8천5백81불로 집계됐다.

오클랜드의 높은 asking price는 매매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충분히 팔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데 전반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시장상황이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위클리코리아닷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