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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집주인 세금폭탄 가능성 높다

일부는 자산증식 ‘기대’ 일부는 ‘걱정 태산’…11월1일 이후 3일간 우편 발송


오클랜드시는 52만5천가구를 포함하는 지역별 부동산 가치평가서를 발표했다. 개인별 평가서는 11월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 주택소유자 일부는 엄청난 자산증식에 기대를 걸고, 일부는 급상승할 세금고지서에 걱정하고 있다. One Tree Hill, Royal Oak, Onehunga, Penrose, Mt Wellington, Panmure and Glen Innes 지역들이 가장 높은 44% 증가율을 보였던 반면 Great Barrier Island는 12% 하락했다.

 

노동당의 Phil Twyford 대변인은 “많은 사람들이 세금폭탄을 맞게 될 공산이 크다”며 “자산평가는 세금책정의 일부 요소라는 시당국의 주장과 달리 새로운 세금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3년간 매년 11%씩 증가했던 주택가치를 볼 때 얼마나 주택시장이 과열됐는지를 대변한다”고 주장했다.

 

개인별 평가서는 11월1일 오클랜드시 웹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 3일동안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주택소유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3년전에는 오클랜드 주택소유자 2.3% 11만5백가구가 이의를 제기했고 약 80%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총 1백11명이 Land Valuation Tribunal에 소를 제기했지만 재판까지 간 케이스는 오직 1건뿐이었다. 그 1건도 기각 당했었다.


위클리코리아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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