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관 NZ쇼핑몰 군침

10억불 이상 조건이면 Scentre 그룹 9개 쇼핑몰 지각변동…부동산계 시선집중

싱가포르 정부 투자기관이 최근 호주 뉴질랜드 웨스트필드 트러스트로 구성된 Scentre 쇼핑몰에 대해 군침을 흘리고 있어 오클랜드 투자전문가들의 이목을 끄는 등 이의 행보가 주목된다.

자산운용가 및 애널리스트인 Shane Solly씨는 "호주 뉴질랜드 최대 쇼핑몰 자산을 운용하는 Scentre가 뉴질랜드에서 손을 떼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Scentre가 굳이 자산을 팔 이유는 없지만 상당히 좋은 매매가를 주주들이 받아들인다면 매각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10억불 이상으로 매매가 이뤄질 경우 Scentre Group 소유의 9개 쇼핑몰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 양측은 현재 관련사항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위클리코리아닷넷